다육이가 건강하고 이쁘게 클 수 있게 5월 중부터 6월 초 주의해야 할 점과 다육이에 키우는 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.
다육이란?
다육식물(succulent plant) 을 다육이라고 부른답니다.
다육식물은 사막지대, 고산지대와 같이 건조 기후나 물이 별로 없는 환경에서 적응하며 진화한 식물을 말합니다.
대표적인 다육이.
- 선인장.
- 알로에.
- 길거리에 파는 통통하고 귀여운 식물.
- 다육이의 종류는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. 대략 수천 가지.
다육이를 잘키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.
앞에서 설명했듯이 다육이는 건조기후에 사는 선인장과 같은 식물입니다.
다육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다육식물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아야 해요.
- 다육이가 좋아하는 것 - 적당한 햇빛이 꾸준히 들어오는 곳, 통풍이 잘되는 환경.
- 다육이가 싫어하는 것 - 비, 물.
다육이 키우는 방법.
-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기.
- 물은 절대 자주 주지 않기.
- 분갈이 이후에 적어도 1주일 후에 물 주기.
- 분갈이 이후에 영양제는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- 여름 6월 초, 중반에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. (진드기나 해충이 없다면 상관없습니다.)
다육이 물 주기.
다육이에게 물 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.
- 통상적으로 봄과 가을엔 2주에 한번, 여름과 겨울엔 한 달에 한번.
- 다육이의 잎을 육안으로 보거나 만져보면 말랑말랑해지고, 쭈글쭈글하다면 물이 필요할 때입니다.
- 여름과 가을, 즉 6월 초에서 9월 중순이나 말까지는 한 달에 한번, 잎이 쭈글쭈글, 말랑말랑 할 때 주어야 해요, 한번 줄 때에도 많이 주시면 안 되고, 소량으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.
- 물을 줄 때는 줄기 주위로 골고루 물 주기.
- 햇살이 강하고, 온도가 높은 여름엔 밤에 물 주는 것이 좋습니다.
다육이 이쁘게 키우는 법.
다육이를 외관상 아름답고, 이쁘게 키우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환경과 물을 잘 줌으로써 건강하게 키우는 것입니다.
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햇빛입니다.
햇빛을 잘 받은 다육이들은 잎이 통통하고 이쁘게 잘 자란답니다.
다육이가 햇빛을 잘못된 방법으로 받고 있다는 증거.
- 잎의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일 경우.
- 잎에 탄 것처럼 까맣게 익은 모습이 보일 경우.
다육이의 잎이 익거나 화상을 입을 경우 까맣게 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
왜 이런 일이 일어나느냐.
바로, 볕을 잘 받지 못하거나, 실내에 있던 다육이가 갑작스럽게 햇빛이 강할 때 밖으로 옮겨진다면 잎이 익거나 화상을 당한답니다.
다육이 햇빛 잘 주기 위한 TIP.
- 자외선이 강하지 않은 시간대에 밖에 내놓기. 오전 11시 ~ 오후 4시는 피하기.
- 창문에 걸러지는 햇빛보단 직접적인 햇빛이 더 좋아요.
이렇게, 다육이를 키우기 위해 최소한 알아야 할 것들, 최소한 필요한 정보들을 총정리해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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